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민주당 2중대를 자처한 조국혁신당보다 존재감 없는 당으로 전락할 위기다.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이라는 구호로 선전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에 비해 민주당의 표심을 나눠 갖는 경쟁 구도가 형성된 탓이다. 이에 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의원 등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잔류를 택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5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3일) 두 사람이 함께 뭔가를 해보자고 해서 그걸 위해 제 출마 기자회견을 연기했는데 바로 다음 날 아침 무산됐다”라며 임 전 실장의 합류가 무산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뒤로는 전화가 안...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입니다. 합당 11일 만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결별하면서,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죠. 그는 탈당하며 각오했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4일 4‧10총선에서 광주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은 좀 더 협의해 곧...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거취를 논의하는 등 탈당 가능성이 유력 겨론됐지만, 결국 잔류로 가닥이 잡히면서 지도부는 반색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 전실장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임에도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해줘 매우 고맙다"며 "정권 심판이라는 가장 중요한...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당설이 제기됐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 대 일 TV 토론 제안을 두고는 "대통령이 취임하고, 제가 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국정을 놓고 대통령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다. 헌정사에 없는 역사적 기록일 것"이라며 "난국을 해결하고 경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4일 잠정 연기했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 공동대표는 당초 3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민주세력 결집”을 이유로 연기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민주당 공천에 반발한 인사들과의 연대 논의를 위해 회견을 미뤘으나, 임 전 실장이 당 잔류를 결정하면서 다시 일정을 잡았다.
이날 오전 9시쯤 새로운미래는...
이 전 부의장은 4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임 전 실장이 전날 오후 7시까지만 해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에게 민주당 탈당 및 새로운 미래 합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 전 실장이 아침에 전화를 안 받더니 페이스북에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힌 상황인데 밤 사이에 입장이 바뀐 것 같다”면서 “일단 민주당에 남아 어떻게...
임 전 실장은 이튿날인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중성동갑 공천 재고를 요청했지만 지도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은 2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만나는 등 민주당 공천에 반발하는 친문(친문재인)계와 동반 탈당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이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 간 연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 내 ‘불공정 공천’에 반발해 탈당을 고심하는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영표 의원 등과 접촉하며 이들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공동대표와 김종민 공동대표 모두 탈당을 고심하는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과 접촉중이다. 이...
그는 2월 9일로 돌아가면 이낙연 대표와 다시 손을 잡겠느냐는 질문에 “따로 살았어야 할 운명인데, 너무 성급하게 문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4·10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간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두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경기 화성을을 선택했다.
비명계 의원 모임 ‘민주연대’가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세를 합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에 민주당이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 교수는 “당시 새누리당 지지율은 물론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이 엄청나게 높은 상황이었음에도 ‘옥새 파동’으로 총선에서 대패했다”며 “공천 파동은 그 정도로 영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4·10 총선에서 광주에 출마한다.
새미래는 29일 언론에 "이 대표가 내달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홀에서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광주 출마 지역구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당초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탈당 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신당 창당 전후로 주변의 거듭된...
이 중 박 의원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대덕에 출마할 계획이다.
전날(27일) 전략선거구인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탈락한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도부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전략공천 재고를 공개 요청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친문 고민정 최고위원은 임 전 실장 탈락 직후...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에 탈당한 박영순 의원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면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결과를 받은 박 의원은 28일 새로운미래에 공식 합류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입당환영식에 참석해 “4·10 총선에서 새로운미래 점퍼를 입고 반드시 승리해 당에...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안에 든 박영순 의원은 이미 탈당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죠. 5선의 설훈 의원도 탈당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당직 사퇴와 탈당 등이 잇따르는 혼잡 속에서 민주당의...
아직 무소속으로 남아 있는 김 의원과 달리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겨 대전 대덕에 출마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하위 평가를 받은 설훈 의원도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 하위 20%는 경선 득표의 20% 감산, 최하위 10%는 30% 감산이 각각 적용된다.
전략지역 지정 등에 따라 컷오프된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갑에서...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평화방송(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이낙연 측의 새로운미래와 결별 이후 김 위원장 모시기에 전력을 다했다”며 “(김 위원장 부인) 김미경 교수도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지만 김종인 위원장 가족 중 가장 감사하고 싶은 분은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외손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외손자가 개혁신당이 차려지자마자 당원...
'정당 소생술사'로 불리는 김종인 전 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오늘 열린 첫 회의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없다"라며 각오를 다졌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또다시 '기적'을 쓸 수 있을까요? 제3지대 판세를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